학과장인사

우리는 메타 콘텐츠!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은 비대면수업, 재택근무 등 경제·사회·문화 영역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며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현실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활동들이 시공간을 뛰어넘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장되며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래학자 로저 해밀턴은 “2024년 우리는 현재의 2D 인터넷 세상보다 3D 가상세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 예측하였습니다.

과거 PC에서 현재 스마트폰 중심으로 플랫폼 생태계가 전환되었듯이 메타버스는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기술 확산 및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메타버스 관련 신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수많은 창작자는 메타버스에서 소통하고 협업하며 생산된 메타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경일대학교 콘텐츠디자인학과는 메타버스, 영상, 사용자경험, 시각/제품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21세기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어가는 미래지향적 콘텐츠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시각/제품에서부터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융합해 볼 수 있다는 점은 본 학과의 자랑입니다.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했던 학생 작품은 이제 국제 전시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시 판매되고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가상의 배우들이 연기하는 영상을 만들며 디지털 트윈 기술로 현실 세계를 복제하여 만든 가상세계에서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디자인할 것입니다.

현실과 가상세계 간 경계가 허물어진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미래 콘텐츠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콘텐츠디자인학과장 이재민